일반고, 과학고, 외국어고 교감, 2학년 부장 314명 대상…22일 마산대학교
경남교육설명회에서 수집된 진학정보 분석을 통한 공유의 시간 마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일반고 교감 및 2학년 부장 314명을 대상으로 22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학교·학생 맞춤형 진학 협업을 위한 일반고 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수도권, 지역권 대학입학관계자를 초청하여 실시한 경남교육설명회 분석 자료와 최근에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2019학년도 경남교육청 진로진학업무 안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아이좋아U 앱의 업그레이드 내용 및 경남대입정보센터 포털 모든(MODUN)시연, 2019. 대입결과 분석과 2021. 대입전형의 단위학교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 강의는 김종승 강사(경남교육청 장학사)가 '경남교육설명회 결과 공유 및 경남의 2020, 2021학년도 대입 전략 안내'의 주제로 대학의 평가방법에 따른 단위학교의 학교활동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윤세련 강사(동아대학교 입학사정관)는 '2015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입의 방향과 입시전략' 주제로 대학별 전형방법의 의미와 단위학교의 효율적인 입시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워크숍 자료집은 최근 발표된 2021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대학별로 주요 특징 중심으로 분석한 내용을 담아 2학년 부장교사가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단위학교에 최신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자리로 대입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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