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언 기자가 전하는 짤막한 NC 경기 소식입니다. NC '박동' 구호에 맞춰 이창언 기자가 '심쿵' 하며 한 회씩 정리합니다.
리그 팀 타율 1, 2위의 맞대결.
화력과 화력의 만남. 어느 방망이가 더 강할 것인가!
[1회] NC 3-0 키움
출발이 좋아.
박민우·김태진 연속 안타에 이어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 1회 시작부터 '타격감'을 뽐내는 NC. 베탄코트·권희동 연속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 기회. 강진성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성욱이 재차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로 또 득점 내는 NC. 손시헌 병살로 추가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난 건 아쉬움. 올해 첫 등판 키움 조영건. 너무 힘이 들어가서일까. 빠른 공이 높게 형성되면서 아웃카운트 잡는 데 어려움 겪다 결국 교체.
[2회] NC 3-0 키움
슈퍼 루친스키
1회에 이어 2회도 삼자범퇴로 매듭짓는 루친스키!!
[3회] NC 3-1 키움
따라오는 키움
3회 말. 2사 2루 상황서 터진 이정후의 적시 2루타. 1점 쫓아오는 키움.
[4회] NC 3-1 키움
선두타자, 또 나갑니다~
4이닝 연속 선두타자가 출루하는 NC. 후속타 부재는 아쉬움. 그래도 흐름은 좋다!
[5회] NC 3-1 키움
빠름 빠름 5회
오늘 경기 처음으로 삼자범퇴로 물러난 NC 타선.
키움은 1사 후 이지영이 안타를 쳤지만 임지열 병살타가 나오며 역시 삼자범퇴로 이닝 마무리.
[6회] NC 3-1 키움
루친스키는 오늘도!
6회까지 1실점 루친스키. 오늘도 퀄리티 스타트 달성!
[7회] NC 3-1 키움
아쉽다!
김태진의 큼지막한 타구를 워닝트랙에서 잡는 샌즈. 너 이 녀석...
그래도 우리에겐 루친스키가 있다. 삼자범퇴로 7회를 마무리 짓는 루친스키!
[8회] NC 3-1 키움
나이스 노검사
1사 1루에서 나온, 임지열의 3루 쪽 땅볼을 잡아 2루로 송구, 1루 주자 이지영을 잡는 노진혁. 이제 마지막 9회!
[9회] NC 3-1 키움
마무리는 원종현
16일 SK전 이후 오랜만에 마무리 등판한 원종현. 푹 쉬어서일까. 삼자범퇴로 9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