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7월부터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2일∼6월 5일 3주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선발 인원은 42명이며 이들은 꽃길 조성, 관광·체육시설 관리, 환경정비 사업 등 본청과 읍면에서 추진하는 41개 단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군민 중 재산 2억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등 지침에 따른 일정기준을 거쳐 선발되며 6월 24일 최종 선정 통보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 기간 중 가까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교육을 하고 사업장별로 지도 감독공무원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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