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마을공방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마을공방사업은 인구감소와 노인문제, 세대 간 갈등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지역단위 거점공간(공방)을 조성하는 정부사업이다.

3년 연속 마을 공방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김해가 경남에서 유일하다.

시가 올해 마을공방사업 공모에 선정된 요인에는 정부의 사업방향과 일맥상통하는 시책인 청년과 도시재생을 연결한 아이템이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시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강조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경제의 전 부처 확대 추세에 편승해 지난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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