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이 18일 모교인 부산대동문회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 장학기금으로 사회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3월에는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과 김해상의일념장학재단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1억 원의 장학금을 내놓는 등 총 2억 5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고, 지난해 5월에는 모교인 부산대 발전을 위해 모친의 이름인 '주연(珠延)'을 딴 '주연홀' 건립기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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