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로부터 단체표창을 받았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제8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선거문화발전 유공자에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단체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NC는 창원NC파크 두산전에 앞서 표창장·수치(끈으로 된 깃발) 전수식도 열었다.

NC는 2016년부터 다양한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쳐왔다. 박민우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홍보대사를 위임받아 직접 투표하는 영상도 인증했다. 2017년부터는 선거 당일 홈경기에서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외야석 두 장을 한 장 가격에 주는, '투표하고 TWO표 받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박민우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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