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는 16일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본점에서 산청군농협 장모(50)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 과장은 15일 2200만 원 상당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러 온 피해자를 지켜보다 보이스피싱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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