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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15일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빨래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거둬 빨래했다.

일운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매달 '사랑의 빨래데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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