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곰 캘리그라피가 오는 22일 창원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에서 '정기회원전'을 연다. 지난해 선보인 '노오란' 정기회원전에 이어 동요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정기전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회원 19명은 '아기곰', '아빠와 크레파스', '섬집아기', '우산' 등 19곡의 동요가사를 작품화했다. 강연미, 이정민, 박이진, 최미숙 등이 참여했다.

이정민 작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다"고 했다.

글곰 캘리그라피는 전시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와 일일 수강 프로그램 등을 열 예정이다. 전시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볼 수 있다. 문의 010-5265-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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