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가 15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케이블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착한브랜드 대상은 고객을 먼저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착한브랜드를 찾아내 수여하는 상으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그동안 탑승객을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 지역사회 공헌활동, 사천시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 등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통 2년도 안 돼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남해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줄곧 기치로 삼았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계속 유지해 방문객에게 힐링여행을 선사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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