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뉴트로 콘셉트로 새롭게 출시한 '진로'의 TV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924년 출시된 원조 소주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지난 4월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돌아온 진로', '주점' 2편으로 진로를 상징하는 두꺼비가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등장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돌아온 진로' 편은 다시 돌아온 진로 브랜드를 알리고, 정통성을 환기한다. '진로' 역사가 담긴 사진과 두꺼비 소주잔 등이 20대 소비자에게는 새로움을,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자극한다. '주점' 편은 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췄다. 주당들의 술자리에 나타난 두꺼비 캐릭터가 테이블 위를 깔끔하게 치우고 진로 한 병을 놓으면 '초 깔끔'이라는 해설과 '소주의 원조 진-로' 자막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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