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커트시 음보음바마을에 있는 LG브랜드숍에 무료세탁방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를 마련했다. LG전자는 물과 전기가 부족해 주민들이 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에 무료 세탁방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은 임원사회공헌기금 등으로 마련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3월 오그바마을에도 세탁방을 열어 한 해 이용객이 1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주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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