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저녁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 선수단 해단식을 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창원시체육회 김대진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체육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와 종합우승 9연패 목표달성을 격려했다.

대회 출전 성적보고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에게 시상금 및 우수단체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창원시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체육인들의 관심과 단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 선수단 해단식’ 모습. /창원시체육회
창원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8개 종목(정식 25개, 시범 2개, 전시 1개) 858명의 선수단(선수 592명, 임원 266명)이 출전해 25개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창원시 통합이후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했다.

김대진 상임부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적을 밑거름 삼아 내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59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한층 더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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