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현근)가 지난 8일 SK건설(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고위험 건설기계·장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고위험 '건설기계 및 장비 점검의 날'을 맞아 노동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현근 경남지역본부장, SK건설(주) 김우영 상무, 공단 및 SK건설 관계자 및 노동자 300명이 참석해 건설기계·장비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현근 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고위험 '건설기계·장비 점검의날'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노동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건설기계·장비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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