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두 차례 개최하는 에그데이 행사가 진주 경상대를 찾았다.

9일 혁신센터와 경상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학생복지위원회, 케이티엔지 상상유니브가 공동으로 개최한 에그데이에는 경상대 창업동아리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에그데이는 'EDISON Group Gathering Day'의 약자로, 에디슨과 같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날이라는 의미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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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라이프 스타일 용품 전문 제조기업 ㈜소셜빈 김학수 대표는 대학 시절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회사를 설립하고 성장시킨 노하우를 전파했고, AR를 통한 산업현장 안전장비를 개발한 빅스스프링트리 서정호 대표는 경남혁신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출한 국외 박람회와 대기업(두산중공업)과의 협업 사례 등 쉽지 않았던 도전 경험을 들려줬다.

매월 다양한 특강 주제와 패널들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되는 에그데이 단체 참가 문의는(055-291-9363)로 가능하며 '온오프믹스'에서 'EGG'를 검색하면 개인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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