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보물섬 남해군에서 각종 스포츠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남해군은 군협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와 군야구협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보물섬 남해 전국 장애인축구대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먼저 11일과 12일 이틀간 관내 11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남해군협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같은 날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남해군야구협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는 경상도 11개 팀(관내 3개 팀), 전라도 5개 팀 등 영호남 16개 팀이 참가해 19일까지 주말 2주간 열띤 토너먼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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