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사단 박양동(오른쪽) 사단장이 함안군 명예군민증을 받고 있다. /함안군

함안군은 9일 오전 육군 제39보병사단 접견실에서 박양동 사단장에게 함안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박 사단장은 함안군의 '군북 3·20 독립운동 기념행사', '함안아라문화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행사'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또 지역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한 위문활동 등 39보병사단 이전 후 상주인구 3000여 명과 훈련병, 동원 예비군 등의 유동인구가 지역 음식점 등을 애용하도록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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