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과정 취업 지원 협약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경영자총협회는 8일 '인력양성과정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과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진흥원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인력의 장단기 수급안정대책에 필요한 고용동향조사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취업 지원 △취업 지원 시설과 공간 유·무상 공동 활용 △취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기타 필요한 분야 상호 협력에 함께한다.
백정한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몇 년간 기존 제조업 위기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창원지역 기업들의 우수 인재확보와 지역 구직자 취업처 발굴에 함께 노력함으로써 일자리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내달부터 '기업 맞춤형 첨단기술 인력 양성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구인 기업은 물론 구직자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인력양성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인력양성팀(055-716-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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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