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스포츠 발전·주민 건강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구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상황에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삼성창원병원 내 NC다이노스 전담창구를 개설,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삼성창원병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화 삼성창원병원 원장은 "지역에 연고를 둔 NC다이노스 선수·임직원 건강 증진을 돕는 동시에 활발한 교류로 지역 내 건강한 응원문화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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