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위생해충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40명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읍·면·동별 전담 방역기동반은 하수구와 정화조 등 방역 취약지에 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하며, 오는 10월 말까지 방역 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해 하절기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기가 없는 친환경 연무소독을 확대 추진하고, 연무소독은 기존에 기름을 희석하여 연기를 뿜는 연막방역보다 효과가 크다"며 "소독에 따른 소음이 다소 있더라도 시민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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