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도 청년 구직 수당 지원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와의 협약에 따라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남청년드림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청년드림카드는 경남발전연구원으로부터 사전 심사(연간 200만 원 지원)를 거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카드는 교육·컨설팅·도서구매·시험응시 등 직접 지원비, 면접활동·교통·복장대여·숙박·미용·식비 등 간접 지원비를 통합, 선정된 청년 구직자에게 4개월간 매달 50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는 그 외 백화점·할인점·학원·온라인쇼핑몰·편의점·도서 5% 할인, 패밀리레스토랑·커피·베이커리 10% 할인, 영화 예매 2000원 할인 등과 같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발급 대상자들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 인터넷뱅킹·투유뱅크앱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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