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일 울산동구시니어클럽과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과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공동 연계 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노인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고하는 기업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2008년 창립한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으로 지역 어르신의 사회 활동 기회와 일자리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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