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 입시홍보처장 박희진 교수(사진, 사회복지과)가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23개 전문대학으로 이뤄진 '부울경제주지역 입학처장협의회' 지역회장으로 올해 1학기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박 처장은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 교육의 성과와 필요성은 이미 높은 취업률로 평가받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산업체 환경에 적응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해결할 과제가 많다"며 "전문대학 입학전형·입시 절차부터 사회변화를 바탕으로 수험생을 위한 간소화된 입학전형과 절차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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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처장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입학처장협의회 전국 부회장과 전문대학입학전형 실무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전문대학 운영에 관해 자율적인 협조와 연구·조정으로 상호협력하는 목적으로 1979년 설립해 국내 모든 전문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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