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전남지역 순회 교육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영상 문화 체험 교육인 '영상나눔버스'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어린이집, 학교, 다문화가족센터, 복지관, 노인회관, 주민모임 등을 찾아가 하루 동안 미디어 체험교육을 하는 것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진행한 사진 활용 교육(촬영과 크로마키를 이용한 사진 합성), 영상 제작 교육(컷아웃과 픽실레이션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웹툰을 단편영화로 만드는 작업, 영상편지 제작), 라디오 제작 교육(공동체 라디오를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작)에 단편영화 읽고 공익광고 만들기, 미디어로 만나는 '차별 없는 이야기'가 더해졌다.

오는 14일 전남 여수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이 가득한 집'과 '문수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남 광양, 28일에는 고성을 찾을 예정이다.

영상 나눔 버스 체험 관련 문의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055-748-7306)로 하면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