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정기 운영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원뿐만 아니라 양산·진주·사천 등 우수 사례 현장 곳곳을 안내한다. 4월 대상 기업은 '율곡 사천공장'이었다.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 25일 이곳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2시간에 걸친 견학 동안 많은 궁금증을 쏟아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비용'이었다.

"율곡 자부담 액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이후 유지 보수 비용이 소요될 수밖에 없을 텐데, 그것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중소기업이 현실적으로 한꺼번에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 생산라인이 10개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도입 때, 라인별로 나눠서 할 수도 있을까요?"

율곡은 자신들의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을 설명하면서 '기업-구축 업체-정부 지원 기관' 삼위일체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yeongnam/main.do)를 참조하거나 전화(055-268-2551)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관련해서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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