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100만 원'주자에 지목
적십자사 위기가정 기금 전달

에스엠에이치(주)(대표이사 정장영)가 29일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100人 100만 원' 기부 릴레이의 두 번째 주자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전달했다.

에스엠에이치는 삼성중공업(주) 해양플랜트 사업 부문 운반 하역설비 사업을 승계해 설립한 회사로 발전소·제철소용 원료처리설비 및 항만 하역기계 등 운반설비 전 분야에 대한 일괄 도급 수행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창원 본사뿐만 아니라 서울, 베트남, 이란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 정장영(왼쪽) 에스엠에이치(주) 대표이사가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위기가정 지원 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정장영 에스엠에이치 대표이사는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 추천으로 의미 있는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릴레이가 소외된 도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허성원 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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