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재 기업체 총무, 관리, 노무, 인사부서 임원들로 구성된 창무임원회(회장 심관택)가 지난 25일 창원호텔 만다린에서 창원서부경찰서장 초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심관택 창무임원회 회장(지엠비엘피스㈜ 대표)을 비롯한 회원 19명과 김상구 창원서부경찰서장과 조민철 정보보안과장 등이 참석했다.
창무임원회 심관택 회장은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업인들의 의욕이 감퇴하고 있지만, 회원간 상생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경찰에서도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산업평화 정착과 질서유지에 앞장달라"고 요청했다.
김상구 창원서부경찰서장은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활동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무임원회는 지엠비엘피스㈜, 두산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화낙㈜ 등 창원 지역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관련 임원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직무네트워크 중 하나다.
주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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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스포츠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