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창업기업 대표들이 경남창조경제혁센터를 찾아 견학했다.

중국 청도시 타이난사이버파크에 입주한 창업기업 대표 20여 명이 2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은 개소를 앞둔 경남스타트업 캠퍼스를 둘러보고, 두산중공업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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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아난사이버파크 관계자는 "경남의 청년 창업 지원 수준이 놀랍다"면서 "청도 지역 청년창업가와 공동 개발, 아이디어 고도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혁신센터와 중국 청도시는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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