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콘서트
지역 뮤지션 총 14팀 야외무대
내일·내달 4일 창원·진주·김해
창원문화페스타
체험프로그램·초청 공연 등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

주말마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공연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친구, 가족, 애인 누구나 함께해도 좋다. 뮤지션 밴드 음악에 몸을 흔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표현해보자.

◇토요콘서트 = 도내 뮤지션 14개팀이 오는 27일과 5월 4일 오후 4시 야외에서 관객과 만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창작소가 마련한 토요콘서트다. 이들은 창원·김해·진주지역에서 같은 시각 동시에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창원 성산아트홀 어울마당에서는 △이끼(어쿠스틱) △트레바리(모던록) △루트(팝·록) △페이퍼리버(어쿠스틱) △주로키(신스팝) 팀이 무대를 꾸민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폭포수공연장에서는 △루츠리딤(월드뮤직) △초아(퓨전국악) △톰밴드(랩펑크) △블루진(대중가요) △로코밴드(대중가요) 팀이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진주 에나몰 중앙광장에서는 △블루스리(월드뮤직) △곰치(어쿠스틱) △The voice_G(7080·대중가요) △마그(팝·록) 팀이 주변 상인들과 지하상가 쇼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문의 055-213-8083.

◇창원페스타 =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창원문화페스타가 열린다.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축제로 4·5월 진해야외공연장, 6·7월 창원 3·15아트센터, 8~10월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마술콘서트, 3D프린터 출력 체험, 춤바람 페스티벌, 색색깔깔 그리기 창의놀이터, 어린이 물풀장 등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창원거리아티스트 공연이 열린다. 특별게스트로는 △4월 먼데이 키즈 △5월 긱스·박준호 △6월 박시환·이지혜 △9월 스텔라장 △10월 김정훈이 출연한다. 7·8월은 EDM 워터-붐 1·2탄이 열리며 물총과 여벌의 옷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축제기간 곳곳서 아트 마켓과 푸드 트럭도 운영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회차별 2시간 단위로 상영한다.

창원문화페스타는 우천 시에도 정상 운영된다. 문의 055-719-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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