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성 대회 3관왕

경남도청 롤러팀은 18∼24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19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서 손근성이 3관왕에 오르는 등 금4, 은3, 동5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손근성은 E1만 5000m(트랙)·P1만m(로드)·5000m계주(로드) 1위로 남자부 종합 2위를 했다. 임진선은 500m(트랙)·200m(트랙) 2위, 70m(로드)·1LAP(로드)·3000m계주(트랙)·5000m계주(로드) 3위로 여자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박건우는 5000m계주(로드) 1위, 70m(로드) 2위, 1LAP(로드) 3위에 올랐고, 전주애는 1LAP(로드) 1위, 3000m계주(트랙)·5000m계주(로드)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200m(트랙)에서 임진선은 잉추첸(대만)에게 0.33초 차로 아깝게 2위로 밀렸지만, 청주시청 안이슬이 가지고 있던 기존 한국신기록(19초 578)을 경신(19초 355)함으로써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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