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8개 회원사 모여 출범식
경한코리아 이상연 초대 회장

창원국가산단 글로벌선도기업협회가 탄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6층 KICOX 멀티플렉스에서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대표 우수기업을 발굴,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4년부터 산단공에서 선정해오고 있다.

▲ 산단공 경남본부는 24일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단공 경남본부

글로벌 선도기업은 올해 선정된 43개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265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에는 올해 선정된 ㈜아이스펙(대표 한순갑), 건영테크㈜(대표 임국건), ㈜대호테크(대표 정영화), ㈜대호하이드로릭(대표 손호연), ㈜영풍전자(대표 류하열), 삼천산업㈜(대표 최원석) 등 6개사를 포함해 38개사 회원사가 있다.

경남지회 초대 회장은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가 선출됐고, 부회장은 ㈜신스윈 양재부 대표와 삼심기계㈜ 주진현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상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원공단은 대한민국 경제를 대표하는 곳"이라며 "기술 강소기업인 회원사들이 합심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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