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진행…세제 혜택 처리

경남도가 진주 방화·살인사건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모은다.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 또는 단체는 공동모금회 계좌(농협 289-01-006316)로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은 전액 유가족을 위해 사용되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문의는 055-270-6711로 하면 된다.

김경수 도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도에서도 사고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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