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에게 봄철 함안의 매력을 알리고 함안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22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라가야 달빛 마중'은 달빛 아래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거닐어보는 야간 콘텐츠다.

오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무진정에서 청사초롱을 만들고, 괴항마을과 고분군을 탐방하고서 소규모 낙화놀이와 국악공연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저녁 6시부터 두 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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