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교육장' 소통의 리더십으로 내부 결속력 다져...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4월 22일(월)부터 새내기 공무원을 시작으로 직급별로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대화의 날은 부임 후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고충을 함께 나눔으로써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장의 교육철학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장시간 대화를 통하여 교육장님의 개인적 고뇌와 함께 삶과 업무에 대한 철학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미 교육장은 "직원 하나하나가 우리 합천교육의 경쟁력이다"며,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겠지만, 직원들도 수요자의 눈 높이에 맞는 명확한 기준과 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경미 교육장은 청내 소통함 설치와 함께 4월말까지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전체 직원에 대한 소통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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