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부수는 수법으로 5차례 330만 원 훔친 혐의

상가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ㄱ(22) 씨를 구속했다.

ㄱ 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시 38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빌딩 술집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3만 3000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일부터 8일 사이 5차례에 걸쳐 현금 33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지난 17일 ㄱ 씨를 붙잡았다. 동종 전과 3범인 ㄱ 씨는 여자친구와 놀 유흥비가 필요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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