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의령 서동생활 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바이브의 '술이야'를 부른 정서율(23·서울·사진)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제47회 의병제전 개막행사 등과 함께 서동생활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호섭 가요제에는 8000여 명의 관중이 몰려 참가자들의 경연과 초청가수들의 축하무대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정서율 씨는 2차 예선에서 아쉽게 첫 번째 예비후보로 선정됐다가 한 본선 진출자의 출전 포기로 본선 무대에 올라 깜짝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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