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65·사진) 창원경륜공단 제7대 이사장이 19일 경륜공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조금의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클린경영, 윤리경영을 하는 한편 사명 변경을 통한 이미지 쇄신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경륜공단을 이끌어 갈 김 이사장은 1995년 7월부터 제2대 창원시의원으로 활동했다. 2004년 4월부터 2009년 1월까지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부회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YTN 비상임이사 3년의 임기를 지낸 바 있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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