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생수 브랜드 '화이트'(사진)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무학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패키지는 기존 화이트 샘물 페트병 용기의 플라스틱 양을 15%가량 줄이고,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의 지리산 준봉 모습을 담았다.

패키지 디자인은 '믿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이라는 콘셉트로 라벨과 캡을 블루 컬러로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생수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로고는 음양의 조화가 어우러져 밝은 에너지에 기반을 둔 지리산의 모습을 강조했다.

'화이트' 생수는 지리산 청정지역 산청 참새미골 지하 320m 단일 취수원에서 뽑아 올린 광천수이다.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해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NC다이노스, 경남FC, 부산아이파크 등 프로 스포츠구단에 공식 음료로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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