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사고 예방, 급식현장 실태 파악,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교육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초ㆍ중ㆍ고등학교 각각 1개교 대상으로 불시 방문하여 학교급식시설 및 위생안전전반에 대한 특별점검과 급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대화?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우식 교육장은 22일 대성초등학교 학생들과 급식을 먹으면서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급식관계자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 갖기”와 “초록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골고루 먹기”에 다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학교장에게 “담임교사 임장식사를 통한 밥상머리 교육 실천 등 학교급식이 식생활교육의 장”으로 정착하는데 적극 지도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성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소통, 점검.jpg

고성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시작하여 교육지원과장(박희문)과 행정지원과장(정현주)이 중?고 급식학교 대상으로 소통,점검을 25일까지 실시하고,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 정기점검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권우식 교육장은 “올해 무상식품비 인상으로 학부모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성학교급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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