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천시 삼천포대교, 부산시 광암대교 등 경남·부산·울산 상징물 28곳의 불이 꺼진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구의 날을 맞아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주제로 25일까지 '제11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한다. 낙동강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대중교통·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를 했고, 22일 '전국 소등 행사', 24일 '잔반 없는 날' 행사에 동참한다.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에는 도내 지역 상징물 28곳과 공공기관 474곳, 아파트 91개 단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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