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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멸치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창원소방본부는 20일 오전 10시 35분께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4대와 소방헬기 3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은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만 건조대 소재가 플라스틱이라 화재 진압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청 헬기 3대 등 동원 가능한 차량은 모두 동원해 큰 불은 잡았지만 플라스틱에 붙은 잔불을 끄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인명피해는 집계된 바 없고 재산피해 등도 아직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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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서 찍은 화재 현장. /독자 전형수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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