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의창구 동읍 신방지구 택지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방지구는 동읍지역 균형 발전과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분양 대상지는 준주거용지 3필지(신방리 921-3·921-4·922-2), 공동주택용지 1필지(신방리 916)다.

2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활용한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비드 누리집(www.onbid.c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뒤 입찰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신방지구 전면에는 구룡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뒤편에는 동판저수지와 주남저수지가 있다.

창원 중심지와 20분 거리에 있어 전원과 도시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