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잠실·사당역 특판전

남해군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사당역에서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벌인다.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채선해 2개 업체가 참여할 특판전은 마늘종, 땅두릅, 약쑥, 고사리, 흑마늘진액, 멸치, 어간장, 마늘피클 등 12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판전은 올해 1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의 만남에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등 도농교류 활성화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2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지하철역에서 우수특산물 판매가 시작됐다.

군 관계자는 "서울시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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