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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상욱)·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산학융합교육센터(센터장 이상현)가 공동으로 일본 공학계열 취업과 대학·기업 교류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스파르타 일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14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대가 추진하는 학생 역량개발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6일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에 따라 초급·중급·취업반으로 나눠 일본 원어민 멘토(일본 교류대학 학생)와 1대 1 집중 회화, 전문강사 강의 등을 통해 이론, 회화 교육과 더불어 취업관련 강의를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주 5일 매일 2시간씩 이뤄진다.

스파르타 일본어 프로그램은 2017년 2학기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50명이 수강을 했고, 취업반 참가자 9명이 일본계 기업에 취업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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