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 4000만 원 확보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무한도전 청춘 기타여행'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통기타 강좌로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0회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 사업'은 '꼼지락 예술학교' 사업으로 채택됐다.이 사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클래식 감상과 미술 감성 창의교실로 2개 반을 구성한다.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은 하드웨어 분야와 소프트웨어분야(전시기획, 예술교육) 두 개 사업에 선정, 공연장 시스템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춤으로써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