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4월 30일 마산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에서 마산시 오동동(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코아양과 앞에 불종을 설치하고 기념 타종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불종은 불이 나거나 위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종을 쳐서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되다가 일제강점기 말 도로 확장으로 철거되었는데, 이날 다시 설치한 것입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1999년 4월 30일 마산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에서 마산시 오동동(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코아양과 앞에 불종을 설치하고 기념 타종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불종은 불이 나거나 위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종을 쳐서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되다가 일제강점기 말 도로 확장으로 철거되었는데, 이날 다시 설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