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화·살인 사건으로 5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이 밝힌 사상자 현황을 보면 사망자는 진주 가좌동 한 아파트 1층 계단이나 입구, 2층 복도 등에서 숨졌다. 이 가운데 3명은 3층과 4층, 5층에 살고 있었다.
중상자는 아파트 1층 입구나 주차장에서 목, 얼굴, 머리, 팔, 다리 등이 흉기에 찔렸다.
사상자는 진주 경상대병원, 한일병원, 고려병원, 제일병원, 창원 삼성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진주 방화·살인 사건 사상자 현황
△사망자
금○○(여·11세)
최○○(여·18세)
이○○(여·56세)
김○○(여·64세)
황○○(남·74세)
△중상자
정○○(남·29세)
조○○(여·31세)
차○○(여·41세)
강○○(여·53세)
김○○(여·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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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기자
hgon@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