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총 40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가정 내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한국 생활 문화 이해 교육 △국적취득·개명·부모초청 등 법률 이해 교육으로 꾸려졌다.

교육은 결혼 10년 차 이상 결혼이민자 강사가 한국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함에 따라 참여 가족들의 공감대를 형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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