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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가 11일 지난 3월 신설된 합천가야초등학교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교육위는 이날 업무보고를 받고, 학교입구 및 주변 학생 통학 안전, 원거리 통학버스 운영, 학교시설 시찰, 인근 학부모 민원파악 등을 했다. 합천가야초등학교는 합천군 가야면 소재 가산·숭산· 해인초 3개교를 통합해 새로 문을 열었다.

표병호 위원장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와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를 쓰셨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학부모, 지역 주민과 항상 소통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는 12일 경남도내 10번째 특수학교로 신설된 거창나래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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