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지역체육계 소식 발굴
경상남도체육회는 11일 오전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2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과 함께 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등 12명의 명예기자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명예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경남도체육회 명예기자들이 실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스포츠기사 작성요령과 취재·인터뷰 잘하는 방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명예기자단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하고 있다"며 "스포츠의 유익함을 350만 도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2기로 선발된 명예기자단은 개인 및 팀별 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경남체육 관련 이슈와 스토리를 발굴하며 약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경제부 데스크를 보고 있습니다.